제주항공이 코로나19 이후 리오프닝으로 각자의 위치로 돌아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만들기에 나섰다.제주항공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관리, 경험 개선 및 소통 촉진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락(樂)’을 설립해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모두락에서는 임직원들에게 커피를 포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최근 딸 선호 추세가 강해진 가운데 출생성비도 역대 가장 낮아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부모를 더 잘 돌본다는 인식이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한다. 실제로 가족 내 주돌봄자 역할은 주로 여성이 맡는다. '요즘 딸들은 돌봄 스트레스에 더해 새로운 형태의 감정노동까지 겪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이제는 딸이 대세...‘자연성비’ 가까워진 출생성비‘남아선호사상’이 이제는 옛말이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 출생성비는 104.7명으로 집계됐다. 여아 100명당 남아가 104.7명 태어난다는 의미다. 이는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KB국민은행이 소규모 영업점의 점심시간을 다른 일반 직장처럼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고정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직원 2명 이하 소규모 영업점을 대상으로 고정 점심시간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문제는 이러한 계획이 코로나로 줄어든 은행 영업시간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은행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이유로 영업시간을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줄였다.코로나 상황이 완화된 지금도 영업시간은 원상복구 되지 않고 있다. 줄어든 영업시간으로 금융소비자의 불
우먼타임스=최인영 기자“안녕하십니까 고객님, OO통신사입니다. 고객님의 요금제가...”대한민국 성인이라면 한 번쯤은 통신 요금제 소개부터 보험 가입·대출 안내 등 다양한 상품 권유 전화를 받아 봤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모르는 번호가 뜨게 되면 아예 받지 않거나, “제가 지금 바빠서요”라며 내용을 제대로 듣지 않고 끊어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귀찮은 전화’로 전락해버린 텔레마케팅은 과거 1대 1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혁신적 영업 방식이었다.텔레